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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Germany

[유럽여행/독일 Darmstadt] 하이델베르크에서 다름슈타트 당일치기 여행 1편/Reisen zum Darmstadt in einem Tag 1.

독일에서 어학 공부하면서 생활하기 시작한 지 6개월이 좀 넘었어요. 

유럽에서 맞는 여름은 처음이라, 40도가 육박하는 날씨에 (스페인은 50도 까지 간다고.. ) 충격이 적잖이 있었어요 .. 하하 

그래도 한국 처럼 습하진 않아서 불쾌지수는 없지만, 사람이 마른 오징어가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 들었네요 

 

Ich bin seit 6 Monaten in Deutschland und auch lerne Deutsch.

Weil ich zum Erstenmal im Sommer in Europa bin, ist es mich sehr überrasched,dass es über 40Grad war.. haha.

Doch ist es nicht nass wie in Korea,deshalb gibt es kein (불쾌지수가 없다?? 독일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다음에 알아올게요.).Aber ich habe gedacht,dass man einen trocken Tintenfisch werden kann. (이것도 순전히 한국식표현인데, 독일식으로는 어떻게 말 할수 있을까? ) 

 

 

 

새로 사귄 친구 중에, 다름슈타트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다름슈타트에 방문했어요! 

마침 Heinerfest 라는 다문화축제가 열려서 동네에 놀이기구들이 잔뜩 있고 나름 축제 분위기라 볼 거리가 다양했어요!

하지만.. 동네가 워낙 작은 마을이라 평소에 오면 ... 볼게 있을까 ? 라는 생각도 들고.

조용히 힐링 하러 오기에는 산책로도 있고 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Ich habe einen neuen Freund,der in Darmstadt wohnt und ich und meine Freude sind nach Darmstadt gefahren!

Eben findet das Heinerfest dort statt. Deshalb gabt es den Freizeitpark, die Atmosphäre war sehr aktiv und es gabt viele verschiedene Sehenswürdigkeit! 

Aber...deswegen ist die Stadt sehr klein ,wenn mann im Alltag kommt,gibt es etwas die Möglichkeiten zum Sehen oder zum Genießen? Doch ist es gut zum Entspannen, weil es Mathildenhöhe und den Garten gibt.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름슈타트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데, 그건 바로 .. 'Jin's Hause'  바로 마라탕 집인데요. (광고아님)

블로그에서 글을 많이 봐서 한 번 가봤는데, (워낙 내가 중국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 ) 진짜 맛집 인정!! 

특히 거기에서만 봤던 주 재료들.. 잊을 수 없어 ㅠㅠ 

 

Trotzdem wurde ich gerne nach Darmstadt wiederfahren,weil es 'Jin's Hause' gibt. (Das ist keine werbeaktion )

Ich habe mehrmal daruber im Internet gelesen. Deshalb haben wir besucht.( Ich mag chinesisches Gericht auch haha) Das Restaurant ist anerkennenswert !! 

Besonders gibt es Zutaten,die in diesen Restaurant essen können. Ich kann nicht den Geschmag vergessen.

 

 

이쯤에서 각설하고, 사진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질 해 봅시다 ! 

Ja, jetzt wollen wir uns zusammen mit den Fotos über die Reise schauen ! 

 

 

 

 

플릭스 트레인 Flix train

하이델베르크 - 다름슈타트 구간은 그리 멀지 않아요. 

' 플릭스 트레인 ' (Flixtrain) 이라는 어플을 깔고 구간을 선택하시면, 엄~~청 이른 새벽시간. (출발시간이 7시반 도착시간이 8시쯤 ) 인 기차가 하나 나오는데, 무려 편도 3유로 밖에 안해요!! 우리는 비루한 유학생이니까, 조금 일찍 가서 동네공원에서 쉬기로 하고, 이 기차로 결정!  같은 계열의 '플릭스 버스' 도 있는데, 더 뒷 시간에 5유로 , 9유로 등등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편이 많으니, 검색해보세요 :) 

 

'Von Heidelberg Bis Darmstadt ' die Strecke ist kurz. 

Man kann durch Flixtrain-App eine einfache Fahrkarte nur mindestens mit 3Euro fahren.( Aber das ist ziemlich frühe Zeit. ) Weil wir arme Studenten sind(haha ),haben wir frühe Tickets eingekauft.  "Flixbus" ist ein gleiches Unternehmen . Es gibt auch gunstige Preise. Schau mal :) 

 

직접 만든 아침 (샌드위치와 오렌지 주스)

 

독일오면 근검절약 가능.

그리고 전 날 준비한 아침에 먹을 샌드위치와 오렌지 쥬스 :) 

독일과 한국의 정말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외식값이 비싸고, 식료품점에서 사는게 훨씬 싸기 때문에, 많은 독일사람들이 실제로도 이렇게 1리터 짜리 쥬스,물이나, 간단한 샌드위치를 직접 싸서 다녀요. 독일와서 정말 낯설었던 것 중 하나가, (물론 대도시에는 스타벅스나 테이크아웃점 커피집이 많겠지만, ) 젊은 학생들도 1리터짜리 큰 콜라나, 쥬스, 물병을 그냥 들고 다니면서 마신다 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종이 컵에 빨대 꽂아서 먹고 다니는 것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이요! 

나는 독일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정확히 말하자면 너무 맛없다 ... ) , 굳이 외식을 해야 햘 일이 아니라면, 집에서 먹거나, 가능하면 싸오는 습관이 생김!

 

 

 

Darmstadt Hbf(Hauptbahnhof) 다름슈타트 중앙역.

젊다면, 체력이 좋다면, 교통권없이 도보로 여행 가능한 작은 도시 다름슈타트. (feat.내생각)

중앙역은 생각보다 깔끔하다? 그리고 나는 도시마다 마그네틱 대신, 작은 샷잔을 모으는데, 다름슈타트가 딱히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인지, 마그네틱 파는 곳을 못 봤다 ... 중앙역 내에서 ㅠㅠ 그리고 우리는 교통권을 끊지 않고 걸어서 다녔다. 날씨가 엄청 더워지긴 했는데, 교통권 없이 다닐만 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온다면 아마 사야할 듯 ? (참고로 마틸다언덕을 산책하다가 점심시간쯤 되니까, 너무 배고프고 더워서 버스타려는 욕구가 굉장히 솓구쳤음. 하지만 도시 행사 'Heinerfest'때문에 버스가 정상 운행 하지 않아 15분쯤 더 걸어갔다는 정설) 

 

 

 

Herrngarten

여유로운 아침식사. 

그리고 우리는 아침을 먹을 만한 장소를 물색! 독일은 또 참 좋은게, 사람들이 어디서는 여유롭게 앉아서 쉴 수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사진에 찍혀있는 저 의자와 책상들은 아마도 옆에 카페에 속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이른시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그늘에 자리잡아 잠깐의 아침식사를 :) 

 

러시아 동방정교회는 마틸다언덕 코스 중 하나. 

그리고 다름슈타트에 사는 독일 친구를 'Mathildenhohe' (마틸다언덕) 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 여유가 남아서, 

나름 유명한 관광명소? 인 'Russische Orthodoxe Kirche' (러시아 동방정교회) 를 들려보기로 결정. 알고 봤더니, 마틸다 언덕 코스 중 하나였음.. ㅋㅋㅋ

 

'Russische Orthodoxe Kirche' (러시아 동방정교회) 뒷편

가는 날이 장날이다. 

처음에 공사중 인 것 보고. 와..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나마 볼 것도 없는 도시에 이 것 마저 공사중????

이러고 다들 웃었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뒷편으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지붕위에 사람이 있는 이유는 ?

중국 친구가 어머니께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저 지붕위에는 왜 사람이 있냐고 ㅋㅋㅋㅋㅋ

나도 궁금.. 왜 세워뒀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ㅎㅎㅎ

 

'Russische Orthodoxe Kirche' (러시아 동방정교회) 

러시아 동방정교회는 오후에 오자. 

크 ... 드디어 앞쪽으로 왔다.... 여기는 오후에 와야하는 걸로.. 아침이라 역광때문에 뭐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는 커녕.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볼 수 없었음 .. 아, 여기서 유럽과 한국의 또 큰 차이점을 말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선글라스끼면 쫌 허세? 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니면 라식/라섹 수술. 하지만 유럽에서 선글라스 없이 다닌다? ㄹㅇ 실명의 위기가 느껴짐.... 1분 1초가 내 눈이 직사광선의 공격으로 멀어가는게 느껴짐. + 두통을 얻을 수 있음. 선글라스 꼭 챙겨오기 ^ㅡ^

 

 

 

뭐랄까.. 독일에 있는 러시아 건축물..... 근데 또 모스크바 느낌도 나고.. 금박 때문인가 ? 조그마하지만, 인상적인 건축물이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안에 들어가 볼 수 도 있었어요.

 

 

 

 

 

 

 

 

내 맘대로 쓰는 독일일기/ 여행일기.

문법이나 단어 수정 혹은 더 좋은 독일식 표현은 추천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맹목적인 비난, 혹은 사진의 불펌은 지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