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이 목적이 아닌, 일기형식이며, 2018년 기준으로 내용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1. 비행기 예매 (출국 날짜 정하기)2. 은행가서 국제카드 visa /master 발급 ,카카오뱅크 가입3. 학교원서 접수하기 (드레스덴,데트몰트,뒤셀도르프,만하임,트로싱엔,슈투트가르트 / 칼스루애,프라이부르크)
4. 카메라 관련 부품(배터리,sd카드,메모리카드,외장하드)
5.휴대폰 관련 (휴대폰 교체/보조배터리/usb케이블선여유분)
6. 보험가입 (11월1일)
7. 재정보증서 발급 (11월9일)
8. 비자 신청하기 (11월12일)
9. 병원가기 (12월1일부터)
10. 서류 / 짐 챙기기 (12월1일부터, 그 전에 이민가방 구매)
11. 집 알아보기 (상시)
12. 어학원 알아보기 (상시)
1.나는 유학 준비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한눈에 보기 좋게 필요한 서류를 정리했다. 2.원서접수 마감기한보다 여유있게, 내가 접수 할 날짜를 학교 별로 정해서 그 전에 접수를 했다. 3. 학교별로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확인 하기 위해, 서류 봉투에 넣은 후 체크를 하여 확인했다.
2018.10.11 학교 원서 접수 드레스덴,데트몰트,뒤셀도르프,만하임,트로싱엔,슈투트가르트 완료.
입국서류 관리하랴, 학교 원서 접수 일정 관리하랴, 실기준비하랴, 독일어 준비하랴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요즘.
24시간이 모자라지만, 조교하면서 틈틈이 근무시간에 서류 준비하기!! (눈치 .. ㅋㅋㅋ)
10월-11월은 독일 음악대학교 여름학기를 위한 원서 접수를 하는 기간이다.
대행을 맡기자니 , 한 학교당 5만원-7만원 가까이 하는 어마어마한 대행비를 감당할 여력은 안돼고,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한 원서접수.
독일어 사전 펼쳐놓고 구글도 써 가면서 해석을 하니, 또 못할 것도 없더라.
그러다가 짧은 독일어 지식으로 조금 힘들어서, 찾아보니 '독일음대유학컨설팅' 이라는 곳에서 10만원을 내면 함께 원서 접수를 한다고 해서 , 바로 지원했다.
스스로 원서 접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주는 곳으로 아주 좋았다.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전적으로 다 맡기려고 하기 보다는, 혼자 접수 준비 하면서 같이 병행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스스로에게도 좋을 것 같으니 참고용으로 !!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
1.지원서 -지원서 작성시 필요한 정보 : 독일주소(한국주소영문),대학교 영문이름,대학교 졸업날짜,고등학교 졸업날짜 ( 각 학교에서 다운받기 )
2.여권사진 : 필요 없는 곳도 있고, 1-2장 학교마다 다름 , 지원서에 붙이는 곳도 있고, 클립으로 동봉만 하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
3.대학교 졸업증명서 / 성적증명서 : 영어로된 원본 , 공증하라는 곳도 있는데 나는 그냥 다 영어 원문으로 보낸다.
4.수수료 송금 확인서 ( 30EU / 50EU/ 60EU 학교 마다 다름) - 이거 빠지면 접수 절대 불가하니 꼭! - 그리고 추가사항에 개인적인 정보 입력!필수! 학교마다 뭘 써야하는지 다름. 칸이 모자랄시에 숫자와 이름은 그대로 기입하고, 마스터/바첼러,자기 전공 줄여서 기입하기.
→ 드레스덴 원서비 송금을 제일 먼저 했는데, 이걸 어디 적어야 할지 몰라서 기입을 못했는데, 나중에 알고 너무 놀라서 학교에 메일을 보냈더니, 친절하게 답변이 왔고, 잘 해결이 되었다. 혹시 기입을 못했다면 학교측에 메일로 꼭꼭! 문의해서 미리 확인 받기!!
(답장이 올까 긴가 민가 하기도 하고, 짧은 독일어 실력으로 어떻게든 써서 보냈는데, 하루만에 답장이 왔고, 의사소통이 되었고, 잘 해결이 되어서 너무 신기했었다. 그냥 여기서 느낀점은, 뭘 하든지 '될까?' 하고 무서워 하지말고, 우선 뭐든 시도해 봐야한다는 점이었다. )
5.독일어 자격증 사본 (나는 B1가 있으니까 사본으로 준비 . 공증 하라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사본 제출)
6.이력서 Lebeslauf : 자유 형식. (가끔 자필로 써내라는 나쁜학교 ... 트로씽엔...)
7.Programm : 본인의 시험곡 프로그램
+ 추가로 Motivationsschreiben(자기소개서): 이건 제출 안해도 되요. 저는 그냥 장학금 준비하면서 쓴 자료가 있기때문에 같이 첨부해봤습니다.
좋은 영향을 미칠지 악영향을 끼칠지는 합격 후에 알려드릴게요. ㄷ ㄷ
그리고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가끔 필요한 서류
1. 재정증명서 : 은행가서 잔액 증명서 달라고 하면 됩니다.
트로씽엔 같은 경우, 등록금이 생겼죠 ? 그걸 납부할 능력이 되는지 확인 하는 것 이기 때문에, 한국돈으로 200만원? 정도 있는걸, 영문으로, 유로로 작성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제가 따로 모아둔 900유로 조금 넘는 돈을 증명서로 제출합니다.
2. 여권사본 : 자주 있음.
3. 성악 같은 경우 성대 건강진단서 (몇 학교만)
4. 우편봉투와 독일 우편 - 가끔 A4크기의 우편봉투를 같이 동봉하라는 곳도 있어요 (뒤셀도르프,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는 독일 우편도 같이 보내라던데, 한국에서 못산다 그래서 일단 서류만 보내고 메일 보낼 예정....
1.원서 접수비 + 송금 수수료 (건당 5000원)
1.드레스덴 : 50eu (70518원)
2.데트몰트 : 30eu (44295원)
3.뒤셀도르프 : 50eu (70492원)
4.만하임 : 50eu (70512원)
5.트로싱엔 : 50eu (70515원) - 은행 재정증명서 발급 수수료 2000원 (ㅂㄷㅂㄷ)
6.슈투트가르트 : 30eu (44309원)
7.칼스루애 : 50eu (70,903원)
8.프라이부르크 : 50eu (70,908원)
total : 512,452원 + ( 재정증명서 수수료 2000원 ) = 514,452 원
2. 대학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각 6부 발행 = 1부당 1000원
tatal : 12x1000 = 12,000원
3.여권사진 = 1매당 1000원
tatal : 6x1000 = 6000원
4.우체국 EMS 프리미엄 - 유학 서류는 프리미엄을 권장한다고 하세요. 이것때문에 우체국 두번 갔으니 꼭 .. 확인! 그리고 서류 봉투도 따로 있으니까 우체국에서 받아가세요~~ 그냥 ems서류보다 금액이 싸고 안전하다네요.
서류 한 건당 20,400원 (ㅂㄷㅂㄷ)
20,400 x 8 = 163,200원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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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 하는데 든 비용 total : 695,652원 ㅠㅠ...
한 학교만 지원해서 딱 붙어 준다면... 이런 돈 날리는 일도 없을텐데 ... 정말 아까운 돈이긴하다..
다음 학기에 또 이짓을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 꼭 한 번에 붙을거다 !!(사실 뮌혠음악대학교 가고싶은데 이번 학기에는 시험이 없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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